국힘 밀양·의령·함안·창녕 박일호 경선 승리, 박상웅 탈락
[밀양=뉴시스]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에 출마한 박일호 예비후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3차 경선 결과 16곳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경선 지역구 중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에 박상웅 전 20대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과 박일호 전 밀양시장이 경선을 치렀다.
여기서 박일호 전 시장이 경선에 승리하면서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 인해 박일호 전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20대 여성 청년정치인인 우서영(28) 경남도당 대변인과 본선을 치르게 돼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는 3선 의원인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이다. 그는 당의 험지 출마 요구에 수용하고 김해을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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