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사전투표 준비 이상무'…불법 카메라 설치 등 확인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 점검
[밀양=뉴시스] 경남 밀양시 관계자들이 4일 밀양시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일부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가 발견됨에 따라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도 점검했다.
시와 밀양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 카메라 점검 외에도 사전 투·개표소 관리자에게 출입문 관리와 잠금장치 설치를 요청하는 등 투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밀양=뉴시스] 경남 밀양시와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 합동점검반이 3일 밀양시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42곳 투·개표소의 사무종사자는 탐지 카드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수시로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선거 지원 업무는 한 치의 착오도 허용되지 않는 법정사무다"라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선거가 끝날 때까지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개표소 등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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