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북 투표율, 오전 9시 7.4%…지난 총선보다 0.5%p 낮아

등록 2024.04.10 09:45:25수정 2024.04.10 12:03: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4.04.10. jsh0128@newsis.com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4.04.10.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투표율이 10일 오전 9시 기준 7.4%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도내 총 유권자 137만2679명 중 10만1894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전국 투표율(6.9%)보다는 0.5%p 높고, 지난 총선 같은 시간 대비 투표율(7.9%)보다는 0.5%p 낮다. 

현재까지 단양군의 투표율이 9.2%로 가장 높다. 이어 괴산군 8.4%, 청주시 청원구·제천시 8%, 청주시 서원구·보은군 7.6%, 청주시 상당구 7.4% 순이다.

옥천군·영동군은 7.3%, 청주시 흥덕구는 7.2%, 음성군은 7.1%, 충주시는 6.8%, 진천군·증평군은 6.7%로 평균 보다 낮게 집계됐다.

개표는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도내 개표소 14곳에 투표함을 이송 완료한 뒤 시작된다. 당선자 윤곽은 자정을 넘겨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총선 충북 투표율은 15대 68.3%, 16대 60.8%, 17대 58.2%, 18대 49.3%, 19대 54.6%, 20대 57.3%, 21대 64%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