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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대구 투표율 오전 10시 11.4%, 21대보다 1.1%p↓

등록 2024.04.10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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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오전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4.04.10.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오전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4.04.1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전 10시 현재 대구 평균 투표율이 11.4%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본투표에서 대구지역 유권자 205만1656명 중 사전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151만9074명 가운데 23만3702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제21대 총선 대구지역 동시간대 투표율(12.5%)보다는 1.1%p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중구 9.1%, 동구 11.5%, 서구 11.7%, 남구 11.1%, 북구 11.4%, 수성구 10.3%, 달서구 11.8%, 달성군 12.5%, 군위군 12.7% 등이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상북도 내 투표소 655곳에서 실시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내 투표소 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들의 투표소 내에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시 공직선거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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