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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맥, 日 3대 재벌의 동우화인켐 통한 TSP 증설에 수혜 기대

등록 2017.05.18 10: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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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경원 기자 = 일본의 3대 재벌사인 스미토모화학이 자회사 동우화인켐을 통해 경기 평택시에 터치스크린패널(TSP)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이로써 스미토모화학은 기존보다 3배 이상의 TSP를 공급하게 된다.

 스미토모화학의 생산물량 확대에 따라 국내 TSP 제조 전문기업 에스맥(097780)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스미토모화학의 국내 TSP 생산은 자회사 동우화인켐이 맡고 있는데 해당 물량은 모두 에스맥에서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3배 이상으로 증설돼 늘어나는 스미토모화학의 TSP 생산물량 만큼 에스맥의 수주물량 또한 증가하는 구조다.

 업계에서는 연내 증설이 완료되고 내년 1월부터 제품양산이 시작되면 에스맥의 실적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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