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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T, 장중 27만원 돌파 '신고가'···통신株 이틀째 동반 상승세

등록 2017.06.28 11: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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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정부가 최근 발표한 가계 통신비 절감 대책으로 출렁였던 통신주들이 28일 이틀 연속 동반 상승세를 띠고 있다. 특히 SK텔레콤 주가는 장중에 27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텔레콤은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33% 상승 종료했으며 이날 오전 10시 56분 현재는 5000원(1.89%) 상승한 2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장중에 27만3000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는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 노키아와 함께 3.5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5G 통신 시연에 성공했다고 이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같은 시각 KT 주가는 전일보다 500원(1.56%) 상승한 3만2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KT는 전일에도 1.10% 오름세로 마감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하루 전에 비해 50원(0.29%)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전일 1.49% 상승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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