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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임직원 100명, 청주지역 폭우피해 복구 지원

등록 2017.07.20 11: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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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임직원 100명, 청주지역 폭우피해 복구 지원

【세종=뉴시스】우은식 기자 = 농협중앙회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과 오송읍 일대에서 범 농협 재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날 모인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100여 명은 호우피해로 침수된 농작물 제거 작업, 파손된 인삼밭 자재 철거 및 복구, 배수로 복구 작업 등을 벌였다.

농협은 중앙본부, 지역본부 및 피해 지역의 전 사무소에서 비상근무 및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수시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복구 상황을 파악 하는 등 전 임직원이 피해복구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 임직원들은 농업인들이 빠른 시간내에 정상적인 농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손돕기는 물론 정부·지자체와 협력해 종합적인 복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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