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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北 ICBM 도발에 방산주 동반 강세

등록 2017.07.31 10: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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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31일 국내 중시에서 방위산업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7분 현재 빅텍(065450)은 전거래일보다 6.99%(270원) 오른 4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013810)도 2.76%(130원) 상승한 4840원에 거래 중이다.

 LIG넥스원(079550)과 이엠코리아(095190)도 각각 2.55%(2100원)와 1.4%(55원)씩 오른 8만4600원, 3995원씩에 거래되고 있다. 퍼스텍(010820)과 한국항공우주(047810)도 0.84%, 0.39%씩의 등락률을 기록 중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28일 오후 11시41분께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급인 화성-14형 1발을 발사했다. 지난 4일 화성-14형을 시험발사한지 24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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