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지하철·버스서 이용 '모바일 교통카드' 출시
FAN교통카드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바일 교통카드 '레일플러스'를 신한FAN에 탑재한 것이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추가 정보를 기입할 필요 없이 신한FAN에서 레일플러스에 연결할 신용카드만 선택하면 된다.
카드를 쓸 때에는 스마트폰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성화한 후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단말기에 갖다 대면 된다.
FAN교통카드는 전국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고속철도(KTX) 승차권 구입, 전국 철도역 내 다양한 매장과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레일플러스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KTX 승차권 구입 시 최대 11%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한편 신한카드는 FAN교통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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