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해외네트워크 300개 돌파
【서울=뉴시스】위용성 기자 = 우리은행은 동남아 소매 영업 기반 강화를 위해 7개 네트워크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은행의 글로벌네트워크는 301개로 확대됐다.
신설된 해외 네트워크는 우리웰스뱅크필리핀의 바콜로드지점, 우리파이낸스미얀마의 레위Ⅱ지점·데끼나띠리지점,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의 프사데이허이지점·칸달스텅지점·우동지점·목캄폴지점 등이다.
우리은행은 내년 1분기에는 독일 법인을 설립하고, 인도영업본부의 법인 전환과 인수·합병(M&A)를 완료할 계획이다. 폴란드 지점 개설과 멕시코법인 설립도 내년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1분기 적극적인 M&A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500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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