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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중소기업 경쟁력 확보하도록 조달제도 개편"

등록 2018.04.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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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개막식 참석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조달시장을 통해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달제도를 개편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조달청이 주최하는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혁신은 필수적이며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혁신의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계약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인들은 일자리 마련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조달 종합 박람회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2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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