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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3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

등록 2018.10.16 08: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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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173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265억원의 자금이 새로 설정됐고 438억원이 해지됐다.

공모펀드에는 228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고 사모펀드에서는 55억원의 자금이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43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전체 채권형펀드에는 229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280억원이 유입됐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509억원이 줄었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8571억원이 늘었다. 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각각 110조3075억원, 111조374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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