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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스퓨얼셀, 상장 이튿날 급락

등록 2018.10.16 09: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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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호 기자 = 코스닥 연료전지 제조업체 에스퓨얼셀(288620)이 상장 이튿날 급락세다.

16일 에스퓨얼셀은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7.85% 내린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퓨얼셀은 전날 시초가(3만3000원)보다 2.27% 오른 3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1만6500원)의 2배를 웃도는 가격이다. 하지만 이날은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며 8% 가까이 주가가 빠지고 있다.

2014년 설립된 에스퓨얼셀은 지난해 매출 203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달성했다. GS칼텍스의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팀을 중심으로 설립돼 주택용 수소연료전지 부문 국내 1위를 유지하는 연료전지 제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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