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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공공기관과 '대구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 개최

등록 2018.12.18 10: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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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을 비롯한 대구지역 12개 공공기관 혁신그룹(달구벌 커먼드라운드)이 지난 17일 대구 MBC 공개홀에서 '대구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기업은 11월부터 대구 소재 약 700여개의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대회 참가기업은 녹화당일 진행 후 이뤄지는 대구시민 100여명의 현장 투표 결과에 따라 각 기업의 펀딩금액이 결정됐다.

본선대회에 참가하는 5개 기업의 프로젝트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창출 ▲청년들의 문화비즈니즈 창업지원 ▲혁신기술을 이용한 사회적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구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전망이다.

성시헌 KEIT 원장은 "이번 대회는 대구지역 12개 공공기관이 후원하고 참여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값진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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