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2019년도 지부장 회의 개최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지난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현안사항 및 중점 추진업무 공유, 조합원 지원 방향에 대한 본·지부 간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각 지역의 주요 사안별 조합원 요구사항과 개선 방안이 적극 논의됐다. 규제강화 대응 및 제도 개선을 비롯해 ▲조합원 정책지원 활동 사항 ▲상품별 담보범위 확대와 공제 신상품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국해운조합을 이를 토대로 조합원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업무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임병규 이사장은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지부의 노력을 치하한다"며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다시금 거듭나기 위하여 조합원 요구에 본·지부가 하나가 돼 적극 부응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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