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씨앤지하이테크, 반도체 수요 불확실성에 저평가"
이민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업계 최초 화학약품 초정말 혼한 중앙공급장치를 개발해 국내 반도체업체에 독과점적으로 납품하고 있다"며 "회사는 반도체 신공장 건설 때 메인 장비 구축 전 초기 인프라 투자 단계에서 장비 매출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구성비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81% 수준으로 의존도가 큰 편"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반도체 수요 둔화에 따라 올해 설비투자 계획이 축소돼 수주 불확실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 청주 M15 및 우시 C2F 2단계 공사는 시황에 따라 늦춰질 수 있어 하반기 수요 개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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