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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산불 이재민에 1000만원 상당 간편식 전달

등록 2019.04.22 13: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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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강릉·속초 이재민 1000여명에 목우촌 간편식·사골곰탕 전달

【세종=뉴시스】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난 19일 고성 축협을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천춘옥 고성군지부 농정지원단장, 이양중 속초양양축협 조합장, 윤영길 고성축협 조합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 박영덕 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전대원 고성군지부장, 조동현 강원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2019.04.22. (사진 = 나눔축산운동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난 19일 고성 축협을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천춘옥 고성군지부 농정지원단장, 이양중 속초양양축협 조합장, 윤영길 고성축협 조합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 박영덕 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전대원 고성군지부장, 조동현 강원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2019.04.22. (사진 = 나눔축산운동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장서우 기자 =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난 19일 고성 축협을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목우촌 간편식 1400인분과 사골곰탕 1300인분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본부는 재난 지역 긴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산불 피해를 겪은 고성·강릉·속초 지역 이재민 1000여명에게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제공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는 "산불 피해를 겪은 이재민 분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축산물로 구성된 간편식을 지원했다"며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범 축산업계의 사회 공헌 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인들의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경종 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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