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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한국지사 대표에 김태희 전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본부장 선임

등록 2019.05.20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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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사 김태희 신임 대표. (사진 = MSCI 제공)

【서울=뉴시스】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사 김태희 신임 대표. (사진 = MSCI 제공)

【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은 한국지사 대표에 김태희 전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MSCI는 글로벌 투자자를 위한 인덱스, 포트폴리오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사다. 김 대표는 인덱스, 애널리틱스(Analytics)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동산 등 상품군 전반에서 한국 내 MSCI의 입지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았다.

김 신임 대표는 한국 금융업계에서 20년 이상 종사했다. 김 대표는 최근까지 미국계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경영임원 겸 기관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이 운용사에서 13년간 정부기관, 연기금, 보험사, 은행 등 기관투자자에 자문을 제공해왔다.

김 대표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선더버드(Thunderbird) 글로벌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UBS워버그증권, SK증권에서 애널리스트로, 한국씨티은행에서 마케팅 담당자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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