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큐브엔터, 업종 부진으로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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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82억원, 영업이익 2억원으로 시장 추정치(컨센서스)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6.4%, 28.2% 증가한 수준이다.
펜타곤 미니 8집과 (여자)아이들 미니 2집 그리고 우석×관린 미니 1집 등 약 20만장의 앨범 판매 기록했다. 음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5.0%, 음원은 34.5% 개선된 모습이다.
이휘재, 허경환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방송 프로그램 고정 출연으로 방송 매출이 195.7% 성장했고, 비투비 7주년 기념 전시와 큐브TV앱 콘텐츠 판매로 콘텐츠 매출도 425.4% 증가했다.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는 중국 저장위성TV '달려라'에 출연 중이다. 또 라이관린이 주연하는 드라마 '초연나건소사'는 촬영을 다 마쳤으며 중국 방영시 중국내 인지도 증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유성만 연구원은 "전반적인 엔터업종의 센티멘트 부진으로 큐브엔터의 주가도 힘을 못쓰고 있다"면서 "올해 실적 성장세 확인 및 매각 성사여부 등이 확인되면 주가도 본격적인 상승이 가능할 걸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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