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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미래연구원, '2050년 세계 예측' 세미나 개최

등록 2019.09.02 17: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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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미래연구원, '2050년 세계 예측' 세미나 개최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국회미래연구원은 3일 오전 9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50년 세계 예측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정책'을 주제로 제1회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의 미래 환경변화를 예측하고 분야별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열린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국회미래연구원 박진 원장, 김선욱 이사장 등이 참석해 개회사와 축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이광형 카이스트 교학부총장과 소피 하우 영국 웨일스 미래세대위원장이 각각 '도구와 사상의 미래'와 '새로운 세대를 위한 미래정책 도출: 영국 웨일스 사례'를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어 2부 토론회의 제1세션 '2050년 세계'에서는 레오폴드 스메르징 유럽의회 정책분석관과 프랍하트 란잔 인도 푸네 DY 파틸 국제대학교 부총장, 율리우스 가툰 아프리카 경제혁신센터 정책자문위원이 연사로 나선다.

2세션 '국회와 정부의 효과적 미래연구'에서는 낸시 도노반 전 미국 의회 회계감사원 국장과 안토니오 알론소 콘세이로 세계미래학연맹 남미대표, 카즈히로 하야시 일본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가 참여한다.

국회미래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국제적인 연구협력과 네트워크 형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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