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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酒를 찾아라…농식품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개최

등록 2019.09.1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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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접수…대통령상에 1천만원 상금

명품酒를 찾아라…농식품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개최


【세종=뉴시스】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경쟁력있는 우리 술을 선발하기 위해 30일까지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출품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탁주(막걸리)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서류심사(30점)와 제품평가(70점)를 거쳐 총 15개 제품을 선발한다.

2017년부터 추가된 대통령상은 부문별 대상으로 선발된 5개 제품 중에서 서류심사 점수(30점)와 현장평가 점수(70점)를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술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3개 제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 대상은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어야만 한다. 출품 신청은 30일까지 우리술 품평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이메일, 우편, FAX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제품 15점에 대해서는 11월15일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행사장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대통령상 1점은 1000만원, 대상 4점은 각 500만원, 최우수상 5점은 각 300만원, 우수상 5점은 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바이어 초청 시음상담회 개최, 수상작 홍보 책자 제작, 언론홍보, 전통주갤러리 시음 및 판매기회 제공, 온라인 판촉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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