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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오늘 제3인터넷銀 재도전…하나은행·이랜드 참여

등록 2019.10.15 09: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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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간편송금 서비스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린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토스'를 소개하고 있다. 토스를 운영중인 비바리퍼블리카는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2019.03.28.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간편송금 서비스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린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토스'를 소개하고 있다. 토스를 운영중인 비바리퍼블리카는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2019.03.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15일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재도전에 나선다.

토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토스뱅크' 이름으로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토스가 의결권 기준 34% 지분을 확보해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또한 KEB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가 각각 10%의 지분으로 2대 주주로 참여한다.

그 외 SC제일은행이 6.67%, 웰컴저축은행 5%, 한국전자인증이 4% 투자한다. 알토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탈, 리빗캐피탈 등 토스의 투자사도 동참한다.

토스뱅크 컨소시엄 관계자는 "토스뱅크를 통해 기존 금융권의 상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인터넷은행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중신용 개인 고객과 소상공인 등 기존 금융권에서 소외됐던 고객을 위한 혁신과 포용의 은행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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