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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테니스 기대주' 백다연 선수 후원

등록 2020.01.16 16: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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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테니스 기대주' 백다연 선수 후원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NH농협은행은 16일 '테니스 기대주' 백다연(중앙여고) 선수의 세계무대 도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다연 선수는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세계 랭킹 31위로 국내 여자 주니어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선수다. 국내 테니스 유망주를 배출한 장호 홍종문배(이하 장호배) 전국 주니어 테니스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했다.

첫 성인 대회인 ITF 영월국제여자테니스투어 단식 준우승을 차지해 생애 '2020년 호주 오픈주니어'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첫 그랜드 슬램대회인 호주 오픈주니어 대회부터 농협은행 로고를 달고 뛰게 된다. 백 선수는 "농협은행의 후원에 감사하며 호주 오픈주니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백다연 선수가 국제무대에 도전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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