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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와 손잡은 NH저축은행, '비대면 대출' 서비스

등록 2020.02.18 15: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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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공인인증서 없어도 대출

예금은 조건 없이 최고 1.3% 금리

토스와 손잡은 NH저축은행, '비대면 대출' 서비스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NH저축은행은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Toss)와 업무제휴를 맺고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는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NH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 대출상품을 조회하고, 신용등급 하락 없이 대출금리와 한도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 앱에서 NH저축은행 대출상품을 선택하면 'NH저축은행 스마트뱅킹' 앱으로 연결돼 지점 방문 없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분증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된다.

NH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자체 모바일 앱 NH저축은행 스마트뱅킹을 출시한 바 있다. 스마트뱅킹에서는 최대 300만원까지 간편인증(PIN, 패턴, 지문)을 통해 이체 가능하다. NH행복플러스보통예금은 조건 없이 연 1.3% 금리를 제공한다.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NH저축은행의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모바일로 손쉽게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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