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김현미 국토부 장관 9억…전년보다 4679만원 감소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국토부 제공) 2020.03.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약 9억원 규모의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0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장관은 작년말 기준 재산 9억2461만원을 신고했다. 전년(9억7144만원) 대비 4679만원 감소했다.

김 장관이 경기 고양시 일산 서구 덕이동에 보유한 아파트 평가액은 5억3083만원으로 전년과 같았다.

장관 본인과 배우자, 두 아들의 예금이 6871만원으로 전년(6486만원)보다 소폭 늘었다. 

정치자금 수입·지출을 관리하는 계좌의 예금은 1억695만원으로 전년(1억6102만원)에 비해 5000만원 이상 감소했다. 예금감소는 후원기부금 감소와 의정활동·국회의원사무실 운영유지 지출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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