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 33억원 신고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박선호 국토부 차관(왼쪽). 2019.08.23. jc4321@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19/08/23/NISI20190823_0015519108_web.jpg?rnd=20190823110623)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박선호 국토부 차관(왼쪽). 2019.08.23. [email protected]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0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박 차관은 작년말 기준 재산 33억5777만원을 신고했다. 전년(33억3527만원)에 비해 2250만원 증가했다.
그의 재산에서 대부분을 차지한 것은 배우자 소유의 강서구 등촌동 공장 건물이었다. 이 공장 건물 가액이 25억7478만원이라고 신고했다.
또 본인 소유의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 자산 가치는 7억3300만원으로 신고했다. 이를 포함한 부동산 가액이 33억1072만원에 달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 장남을 모두 합해 3886만원을 보유했다. 전년(3356만원)에 비해 500만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 외에 배우자가 갖고 있는 1캐럿 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와 1.5캐럿 짜리 루비 반지 등 보석류 2000만원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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