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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투 "디알젬, 코로나로 엑스레이 장비 수요 급증"

등록 2020.04.08 08: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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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목표가 제시 안해

[서울=뉴시스] 디알엠

[서울=뉴시스] 디알엠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DB금융투자는 8일 디알젬(263690)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목적으로 엑스레이(X-Ray) 장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현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검사 목적으로 병원, 보건소, DT진료소 등에서 모바일 포터블 X-Ray 장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10월 전 제품 라인업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CE) 인증을 획득해 적시에 제품을 공급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사업계획 상 매출액은 740억원이었으나 유럽과 북미 수출 증가로 상반기 내 조기 달성이 기대된다"면서 "우호적인 환율과 공급 부족으로 인한 유리한 계약 조건, 제한적 판관비 증가로 영업 레버리지가 발생해 영업이익은 13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과 공급 부족으로 인한 유리한 계약 조건, 그리고 제한적 판관비 증가로 영업 레버리지가 발생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13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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