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출 23.7%↓…무역수지는 한 달 만에 흑자(1보)
[서울=뉴시스]부산 남구 감만부두에 컨테이너선들이 입항하고 있다. 2018.1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5월 수출이 348억6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3.7%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은 344억2000만달러로 21.1% 줄었다. 무역수지는 4억4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달 99개월 만에 적자를 낸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1개월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산업부는 "최근 수출 부진은 우리나라의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주요 수입국의 경기 회복 시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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