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명지대, 프롭테크 분야 전문인력 양성…공동 연구도
9일 '프롭테크 전문인력 양성' 산학 교류 협약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강의 기회도 제공
[서울=뉴시스]직방은 9일 명지대학교와 프롭테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경국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장(왼쪽)과 안성우 직방 대표. (제공 = 직방) 2020.06.09.
협약식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미래관에서 진행했으며, 최경국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장과 안성우 직방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롭테크(Proptech)란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로 부동산 영역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의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 산업을 가리킨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프롭테크 분야 연구 진행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 또 프롭테크에 관심이 있는 명지대 학생들에게 교육과 강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직무 중심형 교육과정 개발에 앞장선 명지대와 함께 프롭테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산학 교류를 통해 유망한 프롭테크 산업을 더욱 알리고 맞춤형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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