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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혁신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100곳 선정한다

등록 2020.10.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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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5일까지 접수…선정위 평가 거처 선발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중소 건설기업을 대상으로 건설혁신 선도기업 100개사를 발굴해 기술개발과 국내·해외시장 개척 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26일부터 11월15일까지 3주 동안 중소 건설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건설혁신 선도기업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1월말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건설혁신 선도기업 선정위원회에는 산업계, 공공발주기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게 된다.
 
100대 중소 건설기업 선정은 종합·전문 건설업 구분 없이 모든 중소 건설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기술개발(30%), 시장진출(60%), 기술개발·시장진출(10%)로 분류해 분야별로 경쟁력을 갖춘 건설혁신 선도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100대 건설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100대 기업 선정계획 및 지원방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토연구원(www.krihs.re.kr), 대한건설협회(www.cak.or.kr), 대한전문건설협회(www.kosca.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100대 기업은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건설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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