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비트코인, 7000만원 재돌파

등록 2021.03.31 09:02:45수정 2021.03.31 09:06: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비자 가상화폐 결제지원 소식 호재인 듯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7천만원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고객센터 시황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들의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2021.03.14.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7천만원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고객센터 시황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들의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2021.03.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7000만원을 다시 넘어섰다.

31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704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7시께 7000만원을 넘어선 이후 7000만원선에서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7000만원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다. 이후 한때 6100만원대까지 밀렸지만 다시 7000만원선을 회복했다.

또다른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개당 7070만원선에서 거래됐다. 코인원과 코빗에서도 7020~7040만원대에서 거래됐다.

시장에선 미국 카드업체 비자가 가상화폐 결제를 도입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자는 '스테이블 코인'을 통한 거래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비자는 크립토닷컴 플랫폼과 디지털 자산은행 앵커리지의 도움을 받아 스테이블코인을 비자의 이더리움 지갑으로 송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