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비트코인 한때 3300만원대...도지코인 폭락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1.06.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중국발 악재 등으로 폭락하며 한때 3300만원대까지 추락했다. 이후 저가 매수세 유입에 3700만원대까지 회복했다.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8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3778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10시 3370만원까지 추락했다가 저가 매수세에 반등했다.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10시께 3390만원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3770만원선까지 회복했다.
비트코인의 글로벌 시세는 장중 3만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전날 한국시간 오후 11시1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만915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월2일 이후 최저점이다. 현재 3만2000달러선까지 회복했다.
암호화폐 급락은 중국발 악재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쓰촨성이 지난 18일 관내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폐쇄 명령을 내려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 능력 90% 이상이 곧 사라질 것이라고 20일 보도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도 21일 시중은행과 '웨탄'을 실시하면서 암호화폐 단속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 약 65%가 중국에서 이뤄진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밤 200만원 아래로 추락했다가 210만원대까지 회복했다.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전날 오후 10시께 198만원까지 내렸다가 반등, 같은 시각 218만대에서 거래 중이다.
일론 머스크가 언급하면서 등락해 주목받은 도지코인도 간밤 폭락했다. 빗썸에서 도지코인은 전날 오후 10시께 190.2원까지 추락했다가 현재 220원대까지 회복했다. 3300만원대까지 폭락했다가 3700만원대까지 회복했다.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8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3778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10시 3370만원까지 추락했다가 저가 매수세에 반등했다.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10시께 3390만원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3770만원선까지 회복했다.
비트코인의 글로벌 시세는 장중 3만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전날 한국시간 오후 11시1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만915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월2일 이후 최저점이다. 현재 3만2000달러선까지 회복했다.
암호화폐 급락은 중국발 악재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쓰촨성이 지난 18일 관내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폐쇄 명령을 내려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 능력 90% 이상이 곧 사라질 것이라고 20일 보도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도 21일 시중은행과 '웨탄'을 실시하면서 암호화폐 단속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 약 65%가 중국에서 이뤄진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밤 200만원 아래로 추락했다가 210만원대까지 회복했다.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전날 오후 10시께 198만원까지 내렸다가 반등, 같은 시각 218만대에서 거래 중이다.
일론 머스크가 언급하면서 등락해 주목받은 도지코인도 간밤 폭락했다. 빗썸에서 도지코인은 전날 오후 10시께 190.2원까지 추락했다가 현재 220원대까지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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