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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대장동 의혹 조사권한 없어…관심있게 지켜보는 중"

등록 2021.10.05 13:03:12수정 2021.10.05 14: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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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위 국정감사 발언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이 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5.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이 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과 관련해 "현행법상 국토부는 조사 권한이 없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노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과 관련한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관할이 아닌 것도 있는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장관은 이어 "제도 개선과 관련해서는 관심을 갖고 지켜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 장관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신도시 개발 보다는 재건축 규제를 완화해 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은 없느냐'는 박성민 의원의 질의에 "재개발과 재건축(규제완화)은 부동산 시장 가격에 미치는 민감도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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