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내달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분양
7호선 연장·GTX-C 등 교통호재…삼성까지 30분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분양가상한제 적용
[서울=뉴시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투시도. (이미지=DL이앤씨 제공)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38가구로 조성된다. 옥정신도시는 지하철 7호선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덕정역에는 GTX-C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라 삼성역까지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1호선 회정역(예정)과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예정)도 계획돼 있어 서울 도심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앞 회천로를 이용하면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은 물론 옥정호수스포츠센터, 옥정호수도서관 등 문화시설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맞은편으로 근린상업시설 부지가 위치해 편의시설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생태숲공원과 독바위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옥정체육공원과 회암천자전거길, 옥정중앙공원도 인접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옥정신도시에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5225가구가 이미 입주를 끝내 이번 분양으로 모두 6463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평면이 설계됐다. 세대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된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적용된다.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으로 배치해 소음을 차단하고 안방의 가구 배치와 공간감까지 고려했다.
[서울=뉴시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위치도. (이미지=DL이앤씨 제공)
단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양주시 외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지역배정비율은 경기 양주시 1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이외 서울 및 수도권 6개월 미만 거주자 50%다.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물량도 포함돼 가점이 낮거나 1주택자여도 추첨제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완성형 신도시로 거듭난 옥정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일반 분양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6463가구 브랜드타운의 완성작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