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중대형 위주 아파트 '장성 바울루체' 이달 분양
전용 84~116㎡ 총 70가구 규모
KTX장성역, 황룡강 생태공원 인근
[서울=뉴시스] '장성 바울루체' 투시도.
단지는 ㈜대보D&C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남광건설㈜이 시공한다.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1453-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전용 84~116㎡ 총 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84㎡A 14가구 ▲전용 84㎡B 14가구 ▲전용 116㎡C 28가구 ▲전용 116㎡D 1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대형 아파트가 부족한 장성에서 중대형 위주의 주택형을 선보이고 있다. 전 가구 4베이(Bay), 4룸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단지 바로 앞에 KTX장성역과 장성공용터미널이 있어 전국 각지로의 진출입이 쉽다. 인프라도 구축돼 있다. 하나로마트, 황룡시장, 장성군청, 우체국, 경찰서, 도서관, 보건소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약 20만㎡ 규모의 생태공원이 조성된 황룡강도 가깝다.
개발 사업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첨단3지구 개발'이 대표적이다. 약 361만여㎡를 연구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복합단지 사업이다. 인공지능 기반 과학기술 창업단지와 국립심뇌혈관센터가 건립되고, 상업·공원·주거 시설이 함께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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