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네이버, 공간정보제공 관련 업무협약
공간정보 대국민 공유하고 환경보호기금 전달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임동아 네이버 ESG정책책임리더,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사진=한국부동산원, 네이버 제공)
한국부동산원은 ㈜유오케이 등과 협업해 자체구축한 도서산간지역의 공간정보를 네이버에 제공하고, 네이버는 해당 지자체에 환경보호기금을 조성해 전달할 계획이다.
첫 번째 지자체는 경상북도 울릉군이다. 울릉군 일원의 네이버지도 거리뷰 정보를 최신화하고, 해양보호사업비 1000만원을 조성해 지난 21일 울릉군청에 전달했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은 물론 공간정보의 대국민 공유, 환경보호를 통한 ESG 경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경영과 ESG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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