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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공정위원장, 34.3억 신고…도곡동 아파트 16.6억[재산공개]

등록 2023.03.30 00:00:00수정 2023.03.30 0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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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 공직자 재산 공개

배우자 주식 6297만원 모두 처분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 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3.0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 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3.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34억337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본인과 가족 명의로 건물(16억8200만원), 자동차(2억4250만원), 예금(17억1970만원), 증권(281만원), 금(500만원) 등 총 34억337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은 본인 명의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16억6700만원, 장녀 명의의 서울 성동구 아파트 전세권 2425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의 배기량 1998㏄의 2019년식 G70(2억4250만원)을 가지고 있었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12억8567만원, 배우자 3억9480만원, 차남 3644만원, 장녀 279만원이 있다.

증권은 본인 명의로 273만원을 가지고 있었으며, 배우자 명의로 갖고 있던 주식 보유분 6297만원을 모두 매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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