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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재난복구지원본부 구성…침수피해 지원

등록 2023.07.20 1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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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대피시설 229곳 전기안전 점검 실시

전기안전공사, 재난복구지원본부 구성…침수피해 지원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재난복구지원본부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6일 전국 침수지역 주민들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임시 대피시설 229곳의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충남 부여군 소재 빗물배수펌프장 4곳에도 긴급 출동해 농경지 빗물 배수펌프를 가동하기 위한 기술을 지원했다.

침수피해를 입은 전국 38개 지역의 주택과 상가 1377곳에 임시분전반을 설치했다. 피해복구 응급조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지현 안전공사 사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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