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과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서울=뉴시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지난 23일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매년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도입하는 등 ‘가족친화 경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패봉안관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한 뒤, 호국탐방길 투어와 전시관 방문 등을 하며 관련 기록과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전쟁과 월남전쟁 전사자 등이 안치된 묘역을 찾아 헌화를 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10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임직원의 자유로운 시간 활용을 위한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으며, 이외에도 ‘가족돌봄 근로시간 단축 및 휴가’, ‘직장어린이집 운영’, ‘보육수당 및 가족부양비 지원’, ‘가족 휴양시설 제공’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나 행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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