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부산관광공사, 엘리베이터TV서 부산 명소 소개

부산 관광 매력 알리는 '잠시멈춤, 잠시부산' 캠페인 전개

[서울=뉴시스] '잠시멈춤, 잠시부산' 캠페인.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2월 10일까지 부산 지역 관광 명소들을 전국 1000만 엘리베이터TV 시청자에게 소개하는 '잠시멈춤, 잠시부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부산관광공사는 영도구(9~10월)와 동구(10~12월) 방문의 달 등 부산광역시 구·군 지역 로컬관광의 매력을 발굴하는 '부산 구군 방문의 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에 대한 전 국민의 높은 관심 속에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염원하고, 관광객 증가로 부산생활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부산관광공사가 추천한 관광 명소의 낮과 밤 풍경을 촬영해 입주민의 승강기 탑승 시간대에 맞춰 엘리베이터TV에서 주야 버전으로 보여준다. 특히 '우리의 시간이 노을빛으로 물드는 곳, 흰여울문화마을'처럼 시적인 표현으로 관광지를 설명하는 나레이션 등 감성적인 음향도 송출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엘리베이터TV 프로그램 중 '잠시멈춤' 코너를 통해 부산 영도구 이송도전망대, 흰여울문화마을, 청학수변공원을 시작으로 부산 곳곳의 명소를 소개한다. 잠시멈춤은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서 계절감이 느껴지는 자연과 도시의 풍경을 담아내 엘리베이터를 편안하게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느끼게 해주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만의 입주민 유익 엘리베이터TV 콘텐츠다.

부산관광공사는 "아파트, 오피스 빌딩, 지하철 등 입주민의 모든 동선에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을 갖춘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협업으로 하루 1000만명에게 부산 구군 방문의 달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옥외광고 중 유일하게 효과 측정이 가능한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엘리베이터TV로 효율적인 부산 관광 홍보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양사 협업으로 전국 1000만 엘리베이터TV 시청자들이 부산을 방문해 부산생활권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엘리베이터TV·오피스TV 시청자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디지털을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옥외광고(DDOOH·Data Driven OOH) 컨퍼런스와 입주민 선물 이벤트 등 '천만 시청자 감사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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