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수상…"맞춤형 ESG 활동 지속"
서울시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동반 추진 공동 협약
[서울=뉴시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상하고 서울시와 동행 공동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상했다.
5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여받고 서울시의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협력하기 위해 동행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합격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전국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서울시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국민 복지 향상에 힘쓴 기관을 발굴, 격려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ESG 분야의 총 25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면 다음해 12월까지 인정제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고 인정제 멤버십에 자동 가입돼 교육·포럼·컨설팅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우선 참여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농협중앙회 등으로부터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당사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서울시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올해 회사의 사회공헌 방향성인 ’Happy, Devotion, Community‘를 토대로 앞으로도 서울시와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 동행 공동 협약을 발판으로 서울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서울시와 함께 발굴하며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에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ESG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및 생필품 기부, 강릉지역 산불 피해 긴급 구호, 중부지방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지원 등 전국의 재난 상황마다 지역사회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용산복지재단 장애 물품 지원, 대한노인회 및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쌀 기부, 해오름빌 벽화봉사,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식재 봉사, 논산 소외이웃 생활 지원, 거제 애광원 나눔 봉사, 평택지역 취약계층 방한 물품 및 성금 기부 등 본사가 있는 용산과 전국 곳곳에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청년 직무 멘토링, 지역 아동 크리스마스 산타 꾸러미 전달, 수도권 지역 자립준비청년 및 장애 청년의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 지원 등을 실시하며 세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 반포 및 이촌 한강공원 일대 가꾸기,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보수, 연말 맞이 김장 나눔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본부별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의 연장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하기 위한 맞춤형 ESG 활동들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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