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엠로(종합)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삼성SDS가 최대주주가 된다는 소식에 구매공급망관리(SRM) 전문기업 엠로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엠로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950원(29.89%) 뛴 3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13.08% 빠졌던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인 흐름이다.
이는 삼성SDS가 엠로 지분 33.4%를 인수하고 최대주주로 이사회에 참여한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SDS는 이번 전략적 투자로 공급망 계획·구매·실행을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공급망(SCM) 플랫폼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기존에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공급망 계획 솔루션 넥스프라임, 공급망 물류 실행 솔루션 첼로에 더해 구매공급망관리 영역에 특화된 솔루션까지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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