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중 5% 급등…7만원대 회복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삼성전자가 약 한달 만에 장중 7만원 선을 회복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700원(5.53%) 상승한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장중 7만원을 넘은 건 지난 3일 이후 한달 만이다. 삼성전자 강세에 약세 출발한 코스피고 0.4% 상승 전환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D램 사상 최초로 32기가비트(Gb)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2Gb는 D램 단일 칩 기준으로 역대 최대 용량이다.
전날 뉴욕증시 혼조세 속에서도 엔비디아가 1% 상승하는 등 반도체 지수가 양호하게 나온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40% 상승했다.
개인은 올 들어 삼성전자를 9억50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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