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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등록 2023.12.18 14: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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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안타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유안타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안타증권은 18일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상대방의 이름과 핸드폰 번호만 알면 '티레이더M(MTS)'으로 국내 주식뿐 아니라 미국 주식, 금 현물까지 선물할 수 있다.

연락처를 아는 지인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은 종목·금액을 설정 후 상대가 선물을 받으면 해당 금액이 받는 사람 계좌에 입금돼 자동으로 주식 주문까지 이뤄지는 서비스다. 선물을 보내고 싶은 종목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선물 받은 금액 내에서 종목을 변경해 매수할 수도 있다.

국내 주식 뿐 아니라 미국 주식, 금 현물까지 선물 가능하며 메시지 카드도 함께 보낼 수 있어 생일 등 기념일에 지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는 이벤트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유안타증권 고객이라면 티레이더M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유안타증권 고객이 아닌 경우 선물 알림 메시지 내 링크를 통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 후 선물 받을 수 있다. 미성년자라도 부모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만 있으면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자녀·연인 등 지인에게 주식을 선물하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식 선물하기를 3만원 이상 보내고 선물 받기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며 10명에게는 조선호텔 델리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 유안타증권 위탁 첫 신규 고객이라면 파리바게뜨 1만원 상품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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