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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후원 선수들, 전국장애학생체전서 3개의 메달 획득

등록 2019.05.20 14: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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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조정 종목 김태희 선수, 대회 2관왕

농구에서 전찬영, 박규수 선수가 은메달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후원 선수들, 전국장애학생체전서 3개의 메달 획득


【서울=뉴시스】이준호 기자 =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자신들이 후원하는 '점프' 소속 선수들이 전북 익산에서 펼쳐진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실내조정 종목에서는 김태희(19·서울) 선수가 고등부 남자 개인전 1000m에서 금메달, 혼성 1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을 차지했고, 농구에서는 전찬영(21·경기) 선수와 박규수(19·경기) 선수가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육상 남자필드부문에 김학준(19·경기) 선수, 남자트랙부문에 김태훈(19·경기) 선수, 수영 경기에서는 염효빈(14·경기) 선수가 출전했으나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김덕수 이사장은 "출전한 모든 선수에게 수고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 선수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프'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KB국민카드가 장애청소년 운동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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