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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19국제비즈니스대상' 금상 수상

등록 2019.10.21 10: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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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로 '올해의 커뮤니케니션:비영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10.21.(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로 '올해의 커뮤니케니션:비영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10.21.(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준호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로 '올해의 커뮤니케니션:비영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미국의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사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1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대회다. 올해 16회를 맞은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전 세계 74개국에서 총 4000여편이 출품됐다.

2017년 12월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시작한 청소년 자살예방 종합 프로그램 '다 들어줄 개'는 나날이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소통하고자 제작한 음원과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고 365일 24시간 상담 가능한 SNS 상담시스템 '다 들어줄 개'를 통해 고민을 말할 곳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상담을 제공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데 집중하고 있다.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청소년들 관점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자 시작한 '다 들어줄 개'가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청소년 자살예방 종합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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