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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둔촌 삼익빌라 재건축 수주…433억원 규모

등록 2017.03.21 16: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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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한라가 433억원 규모의 '둔촌동 삼익빌라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라는 지난 18일 둔촌동 삼익빌라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동의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85-2번지 일원, 대지면적 9914㎡(2999평)에 지하 2층, 지상 10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20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201세대는 조합원 65세대, 일반분양분 136세대로 구성된다. 공사금액은 약 433억원으로 오는 2018년 5월 착공 및 분양 계획이다. 입주는 2020년 3월이다.

 한라 관계자는 "도곡동 동신아파트 재건축, 중구 만리제1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등 재건축, 재개발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합리적인 공사비와 사업 조건으로 대형 건설사 못지않게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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