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트리우스 광명' 10월 분양
7호선 광명사거리역, 1호선 개봉역 도보거리
내년 12월 입주 후분양…단지 배치 확인 가능
신안산선 복선전철 등 다양한 교통호재
[서울=뉴시스] 트리우스 광명. (이미지=대우건설 제공)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142가구 ▲59㎡A 57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 등 소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광명시에서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 평형의 공급비율이 높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트리우스 광명은 광명뉴타운 중심 입지에 위치해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짓는 3344가구 대단지로 공급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내년 12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트리우스 광명은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우선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서울역, 고속터미널, 강남구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단지 앞에 10여 개의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인근에 위치한 KTX 광명역에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안산·시흥~광명~여의도를 잇는 노선이며,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져 광명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도 크게 단축된다.
또한 광명~서울 고속도로 구간의 지하화 사업도 예정돼 있다. 이 고속도로는 광명시 가학동과 서울 강서구 방화동을 잇는 민자고속도로로 내년 개통될 예정이며, 이중 원광명 마을~부천시계를 잇는 1.5㎞ 거리가 지하화된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1㎞ 내에 광명 전통시장과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깝고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등 행정기관 이용도 쉽다. 이 밖에 중앙시장, 철산로데오거리 등 철산역 생활권과 코스트코 고척점, 고척 아이파크몰 등 구로구 생활권을 공유 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광명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 다수의 초·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연서도서관과 광명사거리역 인근 학원 및 철산동 학원가 이용이 수월하고,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충근린공원, 개봉유수지 생태공원, 사성공원, 개웅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목감천과 안양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광명시청에 따르면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이 진행 중으로 하천 인근 공원이 쾌적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광명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명뉴타운은 광명동, 철산동 일대 총 231만9545㎡ 규모로 2025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계획이다. 7월 15일 기준 광명시에 따르면 일대에는 총 11개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2만5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도 트리우스 광명은 3개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 일직동과 소하동 일원으로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광명무역센터 등 업무,유통,상업이 어우러진 광명역 역세권 복합단지가 조성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일대 약 245만㎡ 부지에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2026년 완공 시 수도권 서남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우스 광명은 광명뉴타운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3344가구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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