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서 새로운 추억…포링과 사진·이상한 나라 여행
12월31일까지 '라그나로크' 컬래버 이벤트
스토리 어트랙션 '앨리스 원더 하우스' 오픈
서울랜드 '라그나로크' 컬래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5월11일 '개장 35주년'을 맞이한 경기 과천시 광명로 서울랜드가 이를 자축하듯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랜드는 글로벌 게임 업체 그라비티와 손잡고, 12월31일까지 인기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라그나로크'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연다.
'포링이 서울랜드에 나타났다'가 콘셉트다
'포링'은 라그나로크 대표 몬스터 캐릭터다.
먼저 '포링 캐릭터 전시'다.
관람객은 '세계의 광장'에서 귀여운 '포링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웃음, 놀 등 일상 속 다양한 감정 표현을 담은 대형 '포링 조형물' 6종도 기다린다.
다음은 '포링을 찾아라' 이벤트다.
조형물마다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M' 등 라그나로크 6개 게임 타이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게임별 쿠폰 보상은 각 게임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랜드 '앨리스 원더 하우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랜드는 명작 아동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한 스토리 어트랙션 '앨리스 원더 하우스'를 최근 선보였다.
책 내용을 재현한 14개 '아트존'으로 구성했다. 책을 읽지 않았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을 도입했다. '모자 장수' '체셔 고양이' '카드 병정' 등 다양한 캐릭터를 찾아보는 재미도 더했다.
'이상한 나라'로 빨려 들어간 뒤 펼쳐지는 '이상한 체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방마다 기울기 구조를 달리 적용하고, 일루전 아트, 미로 구조 등을 반영했다.
빛과 영상을 활용해 구현한 '앨리스'와 '하트 여왕'의 만남을 통해 '미디어 아트 전시'를 다녀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일루전 아트'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등 신규 어트랙션, SF 블록버스터 야간 공연 '루나, 빛의 전설'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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