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부인턴 00명 선착순 모집
운영장소는 경북 상주, 전남 강진, 전남 영암 등 3곳이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각 회차별로 20명씩 모집한다.
인턴십 과정 1회차는 다음달 11일부터 4박5일간 경북 상주에서 진행된다. 2~3회차는 전남 강진에서 10월16일과 23일에 6박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4회차는 전남 영암에서 11월4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열린다.
6박7일의 경우 일급 6만원씩 5일에 해당하는 30만원을 일급으로 지급한다. 단 참가비는 5만원으로 교육비·숙박비·왕복교통비·식대·여행자보험이 포함돼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는 "귀농귀촌 인구 분포를 보면 1위가 50대고 2위가 60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겠다. 인생이모작의 멋진 전환점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의 유정규 사업단장은 "농번기 농민들의 실제 농사현장을 경험해보고 농민과 교류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농촌 일자리나 귀농귀촌 현실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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